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넉오프

by 뭐든지궁금해 2025. 4. 3.

'넉오프(Knock-Off)'는 2025년 디즈니+에서 공개 예정인 블랙 코미디 범죄 드라마로, 1997년 외환 위기 시절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의 '짝퉁' 시장을 배경으로 한 작품입니다. 이 드라마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주인공이 위조품 시장에서 '짝퉁왕'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려내며, 사회적 이슈와 인간의 욕망을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.

 

사진 = 디즈니+


드라마 개요

  • 제목: 넉오프 (Knock-Off)
  • 장르: 블랙 코미디, 범죄, 오피스, 시대극
  • 방송 채널: 디즈니+
  • 방송 기간: 2025년 상반기 예정
  • 방송 횟수: 시즌 1 - 9부작, 시즌 2 - 9부작 예정
  • 연출: 박현석
  • 극본: 한정훈
  • 제작사: SLL, Arc Media

사진 = 디즈니+

 


주요 등장인물 및 캐릭터 소개

  • 김성준 (김수현 분): IMF 경제 위기로 직장을 잃은 후, 생계를 위해 위조품 시장에 발을 들여 '샘물 시장'의 부사장 자리까지 오르는 인물입니다.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'짝퉁왕'으로 변모하는 그의 여정이 드라마의 핵심을 이룹니다.
  • 송혜정 (조보아 분): 김성준의 전 연인이자, 위조품 단속 특별사법경찰입니다. 과거의 연인이었던 두 사람은 이제 법의 양쪽에서 서로를 쫓고 쫓기는 관계로 재회하게 됩니다.
  • 김만식 (유재명 분): 김성준의 아버지로, 아들을 위조품 세계로 이끄는 인물입니다.
  • 배누리 (방효린 분): '샘물 시장'의 사장으로, 위조품 시장의 핵심 인물입니다.
  • 문유빈 (권나라 분): 고급 위조 가방을 제작하는 디자이너로, 위조품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  • 백종민 (김무열 분): 중앙지검 검사이자 위조품 단속 TF팀의 팀장으로, 김성준과 배누리를 추적합니다.

사진 = 디즈니+


줄거리 및 주요 내용

'넉오프'는 1997년 IMF 경제 위기 이후,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김성준이 실직 후 생계를 위해 위조품 시장에 뛰어들어 '짝퉁왕'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립니다. 그는 뛰어난 지능과 빠른 적응력, 강한 야망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위조품 시장의 거물이 됩니다. 한편, 그의 전 연인인 송혜정은 특별사법경찰로서 위조품 단속을 담당하며, 두 사람은 법의 양쪽에서 긴장감 넘치는 대립을 펼칩니다.

드라마는 위조품 시장의 현실적인 모습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인간 군상의 다양한 욕망과 갈등을 블랙 코미디의 형식으로 풀어내며, 시청자들에게 흥미진진한 전개를 선사할 예정입니다.


제작 및 방영 정보

'넉오프'는 '비밀의 숲 2', '任意依戀' 등을 연출한 박현석 감독과 '38사기동대', '도적: 칼의 소리'를 집필한 한정훈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입니다. 두 사람은 이전에도 함께 작업한 경험이 있어, 이번 작품에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.

디즈니+에서 2025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제작 중이며, 시즌 1은 9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시즌 2 역시 9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.

사진 = 디즈니+

 


최근 논란 및 공개 일정

2025년 3월, 주연 배우 김수현의 개인적인 논란으로 인해 디즈니+는 '넉오프'의 공개를 보류한다고 발표했습니다. 이로 인해 드라마의 공개 일정은 현재 불투명한 상태입니다. 디즈니+ 측은 "신중한 검토 끝에 '넉오프' 공개 계획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"고 밝혔으며, 새로운 공개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.

사진 = 디즈니+

 

기대 포인트

  • 현실감 있는 스토리: IMF 경제 위기라는 실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
  • 배우들의 열연: 김수현, 조보아 등 주연 배우들의 연기 변신과 호흡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.
  • 사회적 메시지: 위조품 시장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자본주의 사회의 이면과 인간의 욕망을 조명하며,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됩니다.